친구를 소개하면 한사람은 무료, 잡지사의 광고법

친구에게 소개해주면 둘 중 한 사람에게 무료 기회를 주는 미국 잡지 The Week 고전 적인 방법치고는 반응이 괜찮다. 코스트코가 회원권을 갱신할 시기가 되면 한 사람에게 무료 회원가입 기회를 주는 추천제도를 이용한 마케팅을 펼친다. 대단한 특혜도 아닌데 광고효과로는 더할 나위없이 좋다.

수입의 반을 광고비로 쓴다. 대리운전 1577

3無3有 / 김동근. 엘도라도

앞뒤가 똑같은 대리운전 1577-1577, TV-CF도 하는 대리운전

창업 10년만에 4,500명의 대리기사를 거느리고 상장을 준비하는 김동근 사장. 처음에는 사무실 대신에 중고 다마스에서 시작했다.

차안에 현수막을 싣고 다니다가 상습정체지역을 만나면 도로변에 현수막을 건다. 수도권 대리운전 업체이면서 여름 휴가로 속초를 가장 많이 찾아간다는 말을 듣고 속초시 입구에 옥외광고판을 건다. 강남역 사거리에 사무실을 이전한 이유는 간판을 크게 걸기 위해서다.

불황에도 광고를 늘리면 사장 점유율을 높일수 있다는 걸 실증한 사람.

장사는 차별화다.조지 웨일인/박선영.21세기북스

미국을 사로잡은 슈퍼스타 소매점 25

장사는 차별화다

창의성 대단성 그리고 근면성. 저자의 결론이다.

남과 다른 방법으로 자기 길을 가서 이룩한 소매상들의 제국.

크리스마스용품, 칼 등 자기 전문 분야를 이룩했다.

지역 미디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광고판을 이용하고

카탈로그 판매에 이어 인터넷 매장을 개척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무엇보다도

직원에게 공을 들인다.

오사카 광고아저씨

케이블TV에서 일본 기행 중에 [오사카 광고아저씨]를 내보냈다.

세발자전거 뒤에 사각통(가로50 세로150cm정도)을 싣고 오사카 시내를 천천히 오가는 광고전단 배포맨이다.

한명에 세로 5칸을 배정하면 20개 업장에서 광고전단을 비치할수 있는 광고다. 하루에 평균 50매 정도를 배포한다고.

업장당 한 달에 3만엔을 낸단다. 최고 60만엔의 매상을 올릴수 있는 것이다.

광고주는 자신이 직접 먹어보고 맛있는 집만 골라서 받을 정도란다.

오사카 명물이 됐단다.

안양 평촌 중앙공원 주말 벼룩시장이 설 때면 이곳에 박스형 전단함을 가져다 놓고 희망하는 업소의 광고전단을 비치 놓았다가 저녁이면 치워주는 서비스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충분히 가능한 서비스다.

촬영지 정보에 등록하라

자기 매장이 조금이라도 화면에 비출만한 여건이 된다면 이곳저곳 촬영지 정보에 동록해 놓아라. 장소를 헌팅하러 다니는 쪽에서는 머리에 쥐가 날 일이지만 수억들여 매장을 꾸며 놓은 점주 입장에서는 알아주지 않는 고객들이 서운할 따름이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시간 날 때마다 촬영장 정보를 제공하라.

지입차 정보회사 광고는 세분류로 나눠서 해야

이 블로그를 보던 [이레물류] 대표께서 물으시길래 간단하지만 제 의견을 올립니다.

www.bgls.kr 을 알리는 일이 급하다셨지요?

1.물류를 아웃소싱할 기업을 찾는 블로그를 만드세요.

2.지입차를 사려는 사람을 찾는 블로그를 만드세요.

3.이 모든 지입차량정보가 [이레물류]에 답이 있다고 일리세요.

일거리와 일할 사람, 그리고 사업자를 한방에 모두 알리려는 방법은 무모합니다. 오버츄어로 해결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행히도 메임 홈피에는 정보들이 상당량 있습니다만 전체 팜플렛에 불과합니다.

광고는 간단하게 만들어야 한다지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이라면 길어도 전부 읽게 됩니다.

왜 [이레물류]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절감이 되는지, 그 절차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세요.

일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창업아이템으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강조되야 합니다.

계획없이 돈 쓴 것과 광고한 것을 혼동하지 말라

가끔 꽤 큰 업장을 가진 이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광고비로 한 달에 몇 백이 나가는지 감당키 힘들다는 하소연을 듣는다. 그런데도 광고가 효과가 없다는 탄식도 나온다. 내역을 들어 보면 동창회에서 회보에 협찬해 달래서 얼마, 지역시민단체가 행사한다며 협찬에 얼마를 썼다고 말한다.

사전에 목적을 두고 계획을 세워서 집행하고 그 결과를 측정한 돈이 아니면 그건 광고비로 쓴 돈이 아니다. 그건 업주의 이미지 관리비라고 해야지 굉고비가 아니다, 그래놓고는 총액으로 얼마를 광고에 처 부었노라고 하소연한다면 당신은 프로가 아니다.

명함에 무엇하는 회사인지 명확하게 밝혀라. 다시 보면 중요한 마케팅 무기다

명함에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를 정확하게 밝혀라.

기업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명함이 오가고 나면 그날 잠들기 전에 정리를 한다. 만난 장소와 인상을 메모해 둔다. 그렇지 않으면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도무지 기억해내기 어렵다. 00테크, 00인더스트리 하는 식이 명함은 메모를 잊으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회사 이름을 현대식으로 멋있게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자기 명함이 상대방이 금방 알아볼수 있게 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름이 어려우면 맨아래 작은 글씨로 업종을 넣어라. 최악의 경우는 이런 경우다. 명함 앞뒤로 각종 사회단체 이력이 화려하게 들어간 명함을 받았다. 그런데 두루뭉술한 회사의 이름만으로는 이 사람이 무엇을 해서 먹고 사는 사람인지 도무지 알수 없는 경우도 있다.

현수막은 가장 저렴한 광고수단이다.

현수막 광고는 가장 저렴한 광고 수단이다.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른 접수와 허가 절차 때문에 성가셔서 그렇지 한번 길을 열어 놓으면 1일 1천원 미만의 비용으로 소비자에게 보여지는 가장 경제적인 수단이다.

서울, 경기 지역에 1백여개의 현수막을 1달 정도 광고하고 1천5백만원 정도의 광고비가 든다면 상당히 경제적인 수단이다.

라디오 CM 이나 지역신문 광고보다 저렴한 셈이다.

관심을 가지고 현수막 광고를들여다 보라. 평균 1,2개월을 기다려야 자리를 얻을수 있다. 사람을 사서 추첨을 하기도 하고 남이 뽑은 순번을 웃돈을 주고 사기도 한다. 가격대비 효과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이다.

항상 알린다.

항상 광고한다.

쉬지않고 광고한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린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