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이렇게홍보한다 2015. 9. 27. 13:43

비영리단체의 브랜드마케팅 노하우 A to Z 브랜드레이징

01 브랜드레이징 15 
브랜드레이징의 의미 18 
커뮤니케이션의 가치 측정 19 

02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원칙들 25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기 27 
내 관점이 아닌 상대의 관점에서 소통하라 37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44 

03 브랜드레이징의 개요 53 
조직 수준 54 
정체성 수준 55 
경험적 수준 56 
각 수준별 리더십 57 
브랜드레이징 성과의 측정과 평가 59 
양적인 측정기준과 질적인 측정기준 61 

04 조직적 수준의 브랜드레이징 65 
전략적 계획이 먼저인가 브랜드레이징이 먼저인가? 66 
비전 67 
미션 68 
가치 75 
목표 78 
포지셔닝 86 
개성 90 
일상업무활동의 토대 95 

05 정체성 수준의 브랜드레이징 103 
시각적 정체성 106 
메시징 플랫폼 121 
하위 브랜드 139 
정체성 통합 141 

06 경험적 수준의 브랜드레이징 149 
소통대상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선택하라 150 
온라인 160 
인쇄물 176 
직접대면 182 
방송 188 
휴대폰 191 

07 브랜드레이징 실천하기 197 
전부 다 할 수 없다면 198 
비영리단체의 정체성 재정립하기 199 
재정립 이후의 브랜드레이징 205 
브랜드레이징을 일상의 업무와 통합하기 214 
결론 221 

ㆍ감사의 글─사라 더럼 223 

NGO,이렇게홍보한다 2013. 6. 5. 10:22

한국의 모금가들. 정현경 외. 아르케

모금에 대한 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NGO 중에서도 전문 모금가들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증거다.

이 책은 대학기금, 국제봉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모금가들과의 인터뷰 기록이다.

 

자신을 갖고 먼저 요청하라

기부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라.

자신이 기부한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 주어라.

매뉴얼을 만들어서 노하우를 전달하라

NGO,이렇게홍보한다 2011. 8. 31. 11:35

성공한 비영리단체의6가지 습관 선을 위한 힘, 레슬리그러치필드외, 소동

1.정책활동과 현장활동을 함께 하라.

2.시장을 움직이게 하라.

3.열성 지지자를 양성하라.

4.다른 비영리 단체와 연대하라.

5.완벽하게 적응하라.

6.리더십을 공유하라.

NGO,이렇게홍보한다 2007. 9. 11. 13:20

준비 안된 기자회견, 역효과 낸다.

준비 안된 기자회견, 역효과 낸다.

마음 급한 시민단체가 시청 기자실로 들이닥친다. “지금부터 00터널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점심 식사 후 한숨 돌리던 기자들은 뭔 일인가 싶어서 뜨악한 얼굴로 쳐다본다. 그나마 몇 명되지도 않는다. 평소 안면이 있는 기자들은 뒷자리에서 빙그레 웃기만 한다. 회견문을 다 읽고 나자 신참 기자가 질문을 던진다. “그건 지금부터 조사해볼 생각입니다.” “이건 기사거리가 안되잖아요?” 흐지부지 회견이 마무리 된다. “잘 부탁합니다.” 한마디만 건네고 삼베바지에 방귀 새듯이 사라진다. 이날 기자회견은 실패다.

기자회견이 있을 것이며 대략 무슨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것이 사전에 기자들에게 전달되야 한다. 회견시간도 보충취재를 마치고 본사에 송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조간에 나기 위해서는 3시 이전에 송고되거나 기자가 본사에 이러이러한 기사가 들어갈 예정이니 지면을 비워달라는 요청이 받아들여질 시간이 있어야 한다.

회견만 덜렁 하고나서 기사가 나가길 바래서는 안된다. 보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예 기사를 써다 바치는 극성을 부려야 한다. 그것도 긴 문장으로 가득한 보도자료만 던져주면 안된다. 그걸 보고 다시 입력해야 하는 수고까지 대신해서 아예 메일로 보내주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웹하드에 올려놨으니까 퍼다가 쓰시면 당신 이름으로 쓴 기사가 됩니다” 라고 떠먹여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어설프게 준비없이 어설프게 기자회견을 했다가 오히려 역공격을 받는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여럿이 회견장에 나가더라도 기자들의 보충질문에 답할 사람은 한 사람으로 정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답변자는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연습하고 회견에 임하는 것이 실수를 줄인다.

NGO,이렇게홍보한다 2007. 9. 10. 22:53

급하게 기자들에게 알려야 할 때 대행할 사람이라도 찾아라

급하게 기자들에게 알려야 할 때 대행할 사람이라도 찾아라

동탄에 입주를 시작하는 어느 아파트 단지. 사전 점검을 하던 입주자들은 분노했다. 아파트가 형편없이 지어졌다는 것이다. 급기야 입주자들이 단체행동을 하기로 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시위를 하기로 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신문기자들에게 알려서 취재를 하게 하자. 언론에 알리게 하자” 그런데 누구 기자 아는 사람 없나요?


이럴 때 어떻게 알려야 할까?

1.모임을 만들고 미디어활동을 할 사람을 지명한다.

2.인터넷에 카페를 만들고 주장하는 바를 요약해서 올린다.

3.언론에 뉴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연합통신,뉴시스), 중앙언론, 지방언론, 건설관련 전문지 담당 기자의 메일 주소를 확보한다.

4.단체행동을 하는 이유와 일시, 장소를 기록한 취재요청서를 발송한다.

5.단체의 주장을 기사처럼 작성한 보도자료를 발송한다.

6.행사 전 24시간 전에 취재요청서를 발송하거나 해당 시,군,구청 기자실에 복사본을 가져다 놓거나 급한 경우라면 팩스로라도 발송한다.

7.행사 사진과 주장을 담은 자료를 발송한다.


이상과 같이 할 사람이 없을 경우

1회에 40여만원 정도의 예산으로 이를 맡아줄 사람을 찾아 맡긴다.

1백여만원 정도의 예산이면 블로그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모임의 활동내역을 알리고 언론사에서 방문해서 퍼갈 수 있는 자료들을 인터넷에 올릴 수 있다.


단체로 모여서 집단행동을 하는 고전적인 방법도 필요하지만 미디어에 알려서 확산시키는 방법을 택하는 편이 효과가 높다.

NGO,이렇게홍보한다 2007. 8. 19. 07:53

알려져야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할 것 아닌가?

알려져야더많은이들이동참할것아닌가?

과천로타리클럽에서아프리카에우물파라고처음지원한돈이4백만원.2007년그곳을방문하는데비행기표값이4백만원이들었다.김영태회장은“가지말고이돈을지원금으로보내는게낫지않을까?”고민했단다.안양지역에서위기청소년들을위한쉼터를만들어온최창남,박은경목사.1천2백만원을모았는데기금모금을위한음악회등의비용으로9백여만원이들어갔다.행사를안했으면굳었을돈이다.동남아포교여행을마다하는어느스님은그돈을차라리구제에보탠다며안가신다.모두들일리있는주장이다.

그러나사람은보여주어야믿고솔선해서지적해주어야움직인다.여러번말해야한다.자신에게유익한소비활동을위해서도8번반복해서말해야지갑을연다는연구결과도있다.그래서반복적인홍보활동이필요하다.시민단체등에서좋은일을한다는데알아주는사람이없어서그런이들을불러모으느라고진땀을흘린다.“아쉬운소리하기기치사스러워서내주머니털어서직접하고만다”는이들도많다.

하지만알려지지않은것은세상에없는것과같다.광고하지않는것은어두운밤에미녀에게윙크하는것처럼짝사랑일뿐이다.지난해미국시민들에게물었더니기부하지않은가장큰이유는경제적인여유가없었다가아니라기부하라는요청이없었기때문이란다.적극적으로기부하라는요청을하라.“우리에게와서이일을도우라”는홍보활동에시민단체들이더많이매달리고홍보기법을연구해야한다.홍보비에쓸돈을아껴사업비에쓰겠다는생각은배고파서내년농사에쓸종자를식량으로먹고죽자는생각과같다.농부는종자를베고굶어죽는한이있어도씨앗은지킨다.

NGO,이렇게홍보한다 2007. 7. 17. 17:05

언론에 떠야 하는 이유

언론에떠야하는이유

적은비용으로가장큰홍보효과를거두기때문이다.시민단체의열악한재정을감안하면언론에노출되는것이가장적은비용으로효과를거둘수있는방법이다.고전적인방법으로벽보를만들어붙이고다니거나자원봉사자를동원해서인터넷게시판여기저기다니면서도배질을하는것만으로는충분한홍보효과를거두기어렵다.

그러나언론매체를제대로활용하면파급효과가크다.매체가점점늘어나고다양해지고있다.그매체에서는늘기사부족으로고민중이다.당신이효과적으로만든보도자료는언제고매체의환영을받는다.

NGO,이렇게홍보한다 2007. 7. 17. 12:03

비상라인이 가동되는지를 체크하라.

비상라인이가동되는지를체크하라.

2007.7월수도권에고속도로추가로수리산을관통하는공사에반대하는범시민대책위가꾸려졌다.참여단체라고발표된단체중에서군포여성민우회등8개단체는자신들은참여의사를밝히지않았는데일방적으로참여라고보도가나갔다며해명에나섰다.

이런경우시청브리핑실을찾아와기자회견을하는것이일반적인경우다.그러나회견에참여하지않은기자는모른다.이런비상사태가발생하면정식기자회견을갖기에앞서기자개개인의메일로보도자료를별도발송하는것이최선이다.전날보도자료를발송한후에다음날10시경기자회견을통해공식입장을밝혀야한다.기자회견이있다는보도자료를발송하는경우에도그안에대강의내용을넣어라.밑도끝도없이내일10시에긴급기자회견을가질예정이라고만넣는것으로는부족하다.

회견이있으니나와서취재하라는식의일방적인통보보다는회견의주요내용을알리고추가로알고자하는사항이있으면누구에게연락하라는정도의세심함이필요하다.

이를위해서이따금관계기자들의메일이제대로오가는지체크해둘필요가있다.

NGO,이렇게홍보한다 2007. 7. 11. 14:47

언론사를 후원자로 끌어 들여라.

언론사를후원자로끌어들여라.

공익목적의행사를할때언론사를후원이나협찬사로끌어들여라.주최,주관은단체에서하지만언론사가후원이되어행정적인지원을하는것은자연스러운일이다.협찬으로도와달라면자기매체를무료로제공해서광고를도와준다.사전에행사기획서를만들면서언론사에제안해서자기편으로만드는지혜가필요하다.이방법은한국에서언론사간에는동업자를때리지않는다는불문율이살아있는한도움이된다.행여문제가생겼을때,웬만하면다른언론에서비판적인기사를쓰려다가도한번쯤덮어주는미덕(?)이발휘되기도한다.

일부사업자단체에서는언론에거꾸로광고비를지불하면서라도후원명칭을사용하기위해서애를쓴다.언론의힘을이용해서각종행정적인편의를제공받을수있기때문이다.


NGO,이렇게홍보한다 2007. 7. 11. 09:35

신문사에 보도자료 보낼 때

신문사에보도자료보낼때

보내는사람의메일주소도새로만들어라.

JKY3757@HANMAIL.NET식보다는SIMINANYANG@~식으로새롭게만드는것이바람직하다.메일주소만보고도담당기자가“아!누구로구나”하고알수있는것이좋다.“깜찍이공주”“로또최강”식이닉네임이화면에뜨면기자는“이게뭔스팸인가?”싶어서바로집어다버린다.

그렇게만들어진메일계정은단체의대표홍보메일로만사용하는것이좋다.담당자가바뀌어도같은주소를계속사용하면서신뢰도를높여간다.

메일본문에내용을넣어라.

“보도요청입니다.”해놓고는인사말과행사일시,장소만적어넣고는[첨부파일을참조하세요]라고보내기보다는메일을열었을때바로복사해서기자가내용을수정할수있도록보도자료본문내용을기사형식으로아주정리를마쳐서보내는편이성공확률이높다.

연락처가빠지지않았는지다시확인하라.

보충설명을해줄수있는담당자의연락처를빠뜨리는경우가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