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만 주느냐 폴더에 담아 주느냐 3백원을 더 써도 좋은 홍보

한 전시장에서 어느 대학교 부스에 놓인 폴더가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대부분의 대학 부스에서는 전단을 그대로 쌓아 놓거나 한 장씩 직접 전해 준다.

그런데 이 부스에서는 300원 정도를 더 들여 비닐 폴더에 담아둔다. 폴더 자체에도 예쁘게 인쇄가 돼 있다.

조금 더 생각해야 할 문제다.

서로 받아가려 할 정보가 담긴 전단이라면 그대로 쌓아 두어도 좋을 것이고

하나라도 더 주어야 할 입장이라면 예쁘게 포장해서 주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