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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광고
2009. 5. 2. 10:07
앤딩자막에 회사이름도 바꿔서 광고가 되게 한다
2009년 4월 SHOW는 방송 프로그램이 끝나면 화면에 흐르는 협찬회사 이름을 단순하게 'SHOW'가 아닌 'SHOW 하면 된다 SHOW'로 바꿨다. 요즘은 브랜드를 띄우지 회사 이름을 알리려드는 시대는 아니다. 그러니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나오는 광고는 알려져도 나중에 협찬사 이름이 흐를때는 소비자에게 생소한 이름이 보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우젠'에어컨을 광고하지만 '삼성'이라는 자막이 흐르게 되는 것이다.
이 끊어진 연결고리를 거꾸로 이용해서 SHOW는 SHOW하면 된다를 다시 강조했다. 상업등기소에 가서 법인이름을 바꿨는지 방송국을 찾아가서그래픽 디자이너를 구워 삶았는지 모른다. 하지만 기발한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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