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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0. 14:41
공무원이 말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하는 이유
공무원이 말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하는 이유
"초화류 파종 계획 알림" 안산의 한 도시 공원에 걸린 현수막이다.
꽃을 심을 예정이니 주민들이 맘대로 농작물을 심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흔히들 공무원이 융통성이 없다고 하는 건 이런 경우도 포함된다.
말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 말하는 법을 배우는 문제는 중요하다.
그중에 으뜸은 듣는 사람을 생각헤서 말하는 것이다.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을 생각해서 말해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듣는 사람이 듣자 마자 '아하!'하고 공감하게 하는 것이다. 요령은 듣는 사람이 듣자마자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게 말하는 것이다.
"봄이 오면 유채꽃이 가득 피어날 거예요"라고 했으면 좋았을 거다.
그리고 말하려는 본심을 아래 작게 적어도 좋다. 행동을 요구하는 문장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다른 씨를 뿌리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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