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 2006. 12. 21. 18:26

간판, 페인트로 쓰는 것도 좋은 간판이다,

간판, 페인트로 쓰는 것도 좋은 간판이다.


불과 10여년 사이에 전체 시장을 석권해버린 플렉스 사인. 주로 알루미늄제 틀 위에 텐트천 같은 염화비닐 계통의 두꺼운 필름을 씌우고 그 위에 컬러시트로 문자를 가공해서 부착한다. 속에는 대개 형광등기구를 부착해서 조명용으로 사용한다. 국내 간판들이 거의 대부분 플렉스 사인이다. 하지만 남들이 다 그렇게 한다고 따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꼭 판재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화공이라는 전문가들이 있다. 벽화를 그리거나 페인트공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능인들을 말하는데 이들을 불러다가 페인트로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하는 도료에 따라서는 내구성도 보장된다.

야간에 조명이 없어 어둡다면 벽면에 광고용 조명등을 달아도 된다. 간판이라면 일정한 틀속에 형광등을 넣어서 불을 밝혀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깰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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