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 2024. 7. 18. 08:38

“스타트업 언론노출, 보도자료에 달렸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 창업존서 제28회 CEO 클럽 성료

경기혁신센터, 매월 1회 수요일 지원기업 역량강화 교육·세미나 ‘CEO 클럽’ 개최
제28회 CEO 클럽, 스타트업 보도자료 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진행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수요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CEO 클럽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CEO 클럽은 판교 창업존 입주사 뿐 아니라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수요일 판교 창업존에서 진행된다.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등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전개되며, 참석 기업 간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28회차는 ‘스타트업을 언론에 노출시키는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현직 기자가 강사로 참여해 언론 홍보를 희망하는 창업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간이었다. 

매일경제 기자가 알려주는 보도자료 작성법, ▲ 최소한의 비용으로 언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80여명의 스타트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가 참석했다. 

CEO 클럽에 참여한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언론 보도”라며 “현직 기자의 강의를 들으며 보도자료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주목받을 수 있을지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언론홍보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투자자 등 관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주요한 방법 중 하나”라며 “CEO 클럽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성장 및 애로사항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판교 창업존 중심 교육과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